ⓒ 경기도청
도,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체험형 산업안전교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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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현장에서는 20대 청년 노동자들의 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한 청년이 경기도 소재 근무지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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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노동자의 산업안전사고는 매우 취약 ※ 2020년 산재현황 2020년 20대 청년 노동자(10,578명) 전국의 산업재해 발생자(92,383명)의 11% (출처 고용노동부) 특히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한 산재예방 지원사업은 전무한 실정 →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현장 중심교육으로 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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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기도에서는 11월 24일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회 첫발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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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발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 시범사업 추진 시범사업 첫해인 올해, 직업계 고교 학생 937명을 대상으로 교육 추진 · 11월 24일 여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 의정부공고까지 도내 총 1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 도내 109개 직업계 고등학교 중 학사 일정과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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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교육 진행방식은? 대면수업 · 노동권 및 산재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산업현장 경험 전 학생을 대상으로 제조·건설 현장 내 안전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 · 학생들의 흥미를 끌도록 건설, 기계, 전기·전자 서비스 등 분야별 사례를 중심으로 스토레틸링을 접목해 맞춤형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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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교육 진행방식은? VR수업 지게차, 추락, 밀폐 등 다양한 산업재해 상황에 대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해 체험해보고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개선점, 대처방안 등을 찾아보는 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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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들이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사회 첫발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