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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

"노인천만시대"...인구정책기획단,'초고령 대응'전략 이달 중 발표
  • 등록일

    2024.01.12 0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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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월 중으로 범정부 차원의 초고령 사회 대응 전략인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과 의료·요양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과제점검회의를 개최해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과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저출산·고령사회 운영위원회 산하 인구정책기획단은 정부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인구정책을 기획하기 위해 구성한 범부처 협의체로 지난해 6월 19일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 주거, 건강·체육, 기술, 농어촌지역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그 간의 인구정책기획단 활동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인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은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노인 천만시대를 앞둔 올해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노화·질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의료·요양 체계를 혁신하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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