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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

경기도,3개월간 63명 위기임산부 안심 상담 받았다
  • 등록일

    2024.01.12 11:20:38

  • 조회수

    13

  • 시설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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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63명에게 안심 상담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핫라인은 직접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이용하면 24시간 상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3개월 동안 63명이 받은 안심 상담 사례에는 임신중절·출산 등의 고민으로 정서 불안정을 겪는 여성,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 등이 있었다. 또한 상담 이후 출산한 사례들도 있었다.
 


핫라인 지원 내용 이미지
전문 상담사의 초기 상담을 거쳐 ▲임신·출산 진료비(산전·산후 검사 및 출산비 등) ▲심리·정서 치료 지원 ▲신생아 양육 용품 지원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법률지원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받을 수 있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가족, 주변사람, 누구에게도 임신한 사실을 알리지 못한 위기임산부들이 용기를 내어 핫라인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며 “경기도가 위기임산부 단 한분도 놓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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