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정책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 특수건강검진사업 시행
  • 등록일

    2024.01.16 13:54:21

  • 조회수

    26

  • 시설종류

    전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에 대한 검진이 진행된다. 정부는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과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이 검진을 진행했다.


올해는 본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예산을 작년(20억원)의 두 배 이상인 43억원으로 확대했고 검진 대상도 3만명(51∼70세)으로 3배 이상으로 늘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자료는 앞으로 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