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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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경기도 화성시는 소득기준 초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에 따른 저소득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1.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이란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 예산 집행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
며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지원대상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
에서 120% 이하까지 완화한다. 특히 치과 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
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 상황이 해결
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다.
3. 지원항목 및 지원금액
▲생계비(183만3500원·4인 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200만원) ▲의료비(300만원) ▲항암 치료비(100만 원) ▲치과 치료비(100만원) ▲간병비(300만원·60일 한도) 등이다.
4. 지원신청방법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