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차량 3대를 24일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공장 화성대에서 열린 <2020 기아 위드 네트워크 차량지원 전달식>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화성시청,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다사랑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애덕가정의 집,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다사랑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에 카니발 1대, 애덕가정의 집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각 레이 1대씩을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약 7천만 원에 달하며 선정은 서류 심사와 기관 방문실사를 통한 적절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조재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매니저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라는 두 산을 넘어야 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기아차를 통해 조금은 더 편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